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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24년말, 글로벌 베스트셀러 세단 신형 캠리(11세대)를 한국에 출시 예정이다. 현행 모델 10세대 캠리가 2017년 출시된 이후 8년 만에 풀체인지를 출시한다다. 현행 모델은 2020년에 부분변경을 거쳤다.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경쟁 모델들에 비해 점차 뒤처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캠리는 여전히 인기가 높다. 한국에선 2024년 상반기에만 898대 판매되며, 토요타 라인업 중 라브4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렸다. 신형 캠리는 파워트레인 개선과 효율성 강화에 집중했다.
토요타 신형 캠리 차체 스펙
- 전장 4,915mm
- 전폭 1,840mm
- 휠베이스 2,825mm
토요타 신형 캠리 외관 디자인
- TNGA-K 플랫폼을 유지하며면서도 외관이 커졌다
- 귀상어를 형상화한 보닛과 ㄷ자 헤드램프가 적용 됐다
- 벌집무늬 라디에이터 그릴 탑재 됐다
- 후면부에는 ㄷ자 테일램프를 적용 전면부와 통일감을 유지했다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만 적용되어도 머플러 노출을 했다
토요타 신형 캠리 파워트레인
- 신형 캠리는 3.5L 가솔린 V6 엔진을 단종하고, 2.5L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재편되었다
- THS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E-CVT 변속기가 조합되었다
- 총 225마력을 발휘한다
- E-Four 사륜구동 시스템 적용 모델은 232마력으로 출력을 높였다
- 연비는 북미기준 20km/L 다
토요타 신형 캠리 실내 및 편의장치
-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8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 상위 트림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추가된다
-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무선 스마트폰 미러링, OTA 업데이트 기능도 포함됐다
- 뒷좌석에는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 전동식 리어 커튼 등의 고급 사양을 적용했다
- JBL 사운드 시스템 같은 고급 편의 장비는 옵션으로 가능하다
토요타 신형 캠리 판매 가격
- 북미 시장에서 기본형 2만 8400달러(약 3,895만 원)에 판매된다
- 한국에서 4,000만 원대 중후반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 프리우스(3,990만 원)와 크라운 크로스오버(5,920만 원) 사이의 가격대를 형성할 예상이다
토요타 신형 캠리 경쟁 모델
- 한국에서 신형 캠리 주요 경쟁 모델은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5 하이브리드다
-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8 하이브리드 같은 상위 세그먼트 차량과도 일정 부분 겹칠 수 있다
토요타 신형 캠리 판매 전망
- 신형 캠리는 프리우스와 크라운 크로스오버 사이 틈새를 공략한다
- 중형 세단 시장이 SUV와 전기차로 잠식되는 상황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만으로 캠리가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
-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연비와 유지 비용에서 강점을 크게 어필 할지 관건이다
- 업계에서는 캠리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적지 않은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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