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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24.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4'에 참석 중이다. 미디어 데이에서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Every Inspiration)'를 공개 했다. PBV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준비된 모습 공유했다. 고객이 누릴 핵심가치 '지속 가능한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전략'을 최초로 알렸다. 기아는 5년만에 CES 참가한다. 기아 PBV 전략은 전통적인 자동차의 개념을 탈피했다. 혁신적 PBV 라인업 출시, 소프트웨어(SW) 기반 최첨단 기술 적용을 앞세운다. 파트너십 다각화 및 새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통해 PBV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선언했다.
기아 PBV 비전 개념 정의
- PBV : Platform Beyond Vehicle(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
-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 추구
-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제공
-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 차량 내 경험 제공
기아 단계별 PBV 로드맵
- 중형, 대형, 소형으로 이어지는 PBV 라인업을 구축한다
- 그 다음 완전한 맞춤화(비스포크) 제작을 한다
기아 2025년 첫 중형 PBV, 'PV5' 출시 계획
- 차량 호출, 배달, 유틸리티 사용 목적에 맞게 라이프 모듈을 교체하는 컨버전 기능 탑재
- 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경로, 정보 등 외부 데이터 간 연결성 강화
- 여러 대 차량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최적화 계획이다
기아 대형 및 소형 PBV 라인업 추가 계획
- 대형 물류 회사나 모빌리티 기업, 개인 사용자로 영역 확대다
- 디지털 제어 및 자율주행 기술이 기아 PBV에 본격 적용되는 단계다
- 인공지능 기반차량 관제 및 관리 지원으로 데이터 연결 범위를 확대한다
-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비즈니스도 추진한다
기아 비스포크 모빌리티 솔루션 발전 계획
- 마지막 단계로 PBV를 완전하게 개인 기호와 목적에 따라 맞춤 제작한다
- 비스포크 모빌리티 솔루션(Bespoke Mobility Solution) 전개다
기아 비전 ‘Platform Beyond Vehicle’ 달성 목표
- 미래 기술 확립 : 자율주행,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로보틱스, 에너지 그리드 등
- 현대차그룹 SDV 전략과 연계한 PBV 생태계 조성
기아 PBV 라인업 캐릭터 구축 방향
- 단순하며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
- 견고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구현
- 스케이트보드 기반 PBV 전용 EV 플랫폼 : 다양한 수요 반영한 모듈을 체결하는 형태 채택
기아 최초 전용 PBV 모델 'PV5'
- 전용 EV 플랫폼 적용
- 확장된 휠베이스 : 넓고 평평한 실내 공간 특징
- 운전석 콕핏 : 책상과 같은 평면을 제공
- 스티어링 휠 : 위로 꺾어서 책상 램프로 활용
- 운전자에게 사무실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 PV5 라인업
- 베이직(Basic)
- 딜리버리(Van)
- 딜리버리 하이루프(High Roof)
- 샤시캡(Chassis Cab)
등 출시 예정이다
기아는 CES 2024 공개 모델
로보택시
- 모셔널과 함께 개발했다
- 자율주행 기술 기반으로 헤일링(차량호출) 서비스 혁신을 기대한다
PV7
- 대형 PBV다
- 라인업 중 가장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 주행 거리가 길어 다용도에 적합하다
PV1
- 소형 PBV다
- 단거리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 드라이빙 모듈로 좁은 공간에서 회전 반경을 최소화 한다
- 직각 운행이나 사선 주행, 제자리 회전, 피봇 턴(PivotTurn) 등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기아는 장거리 특화 PV7과 민첩 이동 PV1 시너지로 물류에서 라스트 딜리버리를 포함하는 운송 솔루션을 제공 예정
기아 고객참여형 차량 개발 프로세스 도입
- PBV 상품기획·개발 단계부터 고객 의견을 반영한다
- 고객 중심 제조 혁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고객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PBV 전용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고객참여형 차량 개발 프로세스를 위한 준비 내용
오토랜드 화성에 연 15만 대 수준 생산하는 PBV 전기차 전용공장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구축 중이다
이보 플랜트 :
- 디지털 기술과 로봇이 적용된다
- 컨베이어 시스템과 셀 생산방식이 접목된 혁신적 생산체계다
- PBV 본격 양산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역할이다
기아 PBV 혁신과 ‘이지스왑(Easy Swap)' 기술
- 소비자 스타일에 맞게 라이프 모듈을 교체하여 사용하는 기술
- 전통적인 볼트 체결 방식 대신 마그네틱 체결과 기계적 체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유닛 활용
- 별도 차량을 신규로 구입하지 않아도 원하는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차체에 변화를 줄 수 있다
기아 PBV 다품종 소량생산 생산체계,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기술
- 다이나믹 하이브리드는 고객 다양한 요구에 맞춰 차체 크기나 높이 등을 기호에 맞게 조정하는 기술
- 다품종 소량생산에 대응하는 수평·수직적 확장이 가능한 조립방식이다
기아 PBV, 고객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 소프트웨어
IVI(In-Vehicle Infotainment·차량용인포테인먼트)
- 고객 필요 서비스를 직접 개발, 또는 3rd Party(제3자) 개발자를 통해 제공받아 PBV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바로 반영
- 이동 과정에서 최신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충전이나 주차, 결제 등 데이터와 결합된 개인화 서비스도 이용 가능
FMS(Fleet Management System·차량관제 시스템)
- PBV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 데이터 수집이나 관리 용도 별도 기기 없이도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운행 제어
-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운행패턴과 고장형태를 분석, 운전자에게 예측 정비 정보를 제공
Charging(충전)
- 충전 스케줄이나 운행경로, 일정 등을 고려한 충전 컨설팅 기반 정보를 생성한다
- 생성된 정보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충전 일정과 충전소를 안내한다
- V2X(Vehicle to Everything·차량사물통신)는 최적 충전 인프라 기반 고밀도 에너지 배터리로 모바일 기기, 비상 장비에 전원을 공급한다
기아 PBV 모빌리티 생태계 협업 사항
- 우버, 쿠팡, CJ대한통운, 카카오모빌리티 기업과 파트너십 예정
- PBV 전용 사업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모셔널과 함께 레벨4 수준 자율주행 PBV 로보택시 개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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