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26년 XC60 EV에 메가캐스팅 적용!!

2024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실적을 기록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저가 모델 핵심인 '기가캐스팅' 제작 계획을 늦췄다. 동시에 테슬라는 비용 절감에 돌입했다. 볼보자동차는 2026년 공개 예정인 'EX60'에 기가캐스팅과 유사한 '메가캐스팅(Megacasting)'을 도입한다. 볼보는 3세대 SPA3(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 도입과 함께 메가캐스팅 생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 3세대 SPA3 플랫폼 적용 효과

전기차 후면 바닥이 혁신적 주조 방식 도입에 따라 단일 부품으로 생산예정이다
약 100개 부품이 감소된다
84% 용접 포인트가 줄어든다
차체 무게 또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볼보 3세대 SPA3 플랫폼 개발 배경

최근 전기차 업계가 이른바 '캐즘' 단계에 진입하며 제조 비용을 낮출 필요성이 커졌다
볼보는 중국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 전기차 분야 수익성 향상을 위해 더 높은 효율 생산 방식이 필요하다

※ 캐즘(Chasm) : 첨단 기술 제품이 소수의 혁신적 성향의 소비자들이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

볼보 3세대 SPA3 플랫폼 적용 가능성

볼보 메가캐스팅은 차량 후면에 집중되고 있어 비교적 간단한 생산 방식 변화를 통해 적용 가능하다
스웨덴 예테보리시 토슬란다 볼보 공장에 거대 주조 기계가 2분 만에 차체 후면을 제작할 수 있다
2대 기계는 병렬로 배치되어 시간당 약 60대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
초기 품질 보장을 위해 알루미늄 차체를 사용하지만, 향후 재활용 금속 등으로 사용 범위 확대를 기대한다.

XC40, 볼보 최초 컴팩트 SUV 한정판 매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챠량(SUV) XC40 한정판 차량 온라인에서 즉시 완판됐다. 신차 계약 후 출고 대기만 6개월씩 걸리는 인기 차량이다. XC40 인기는 한정판에도 이어졌다. 24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