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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스카우트(Scout) 브랜드 첫 전기 트럭 '테라(Terra)'와 SUV '트래블러(Traveler)'를 공개했다. 44년 만에 부활시킨 두 차종 모두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생산 예정이다.
스카우트 테라 및 트래블러 디자인 방향
- 테라와 트래블러는 리비안 R1T, R1S와 유사한 디자인 공유점이 있다
- 전면부에는 대형 스키드 플레이트와 블랙 그릴, 심플한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 그릴 우측에는 스카우트 로고가 위치해 있다
스카우트 테라와 트래블러 성능 및 사양 운영
- 두 모델 모두 순수 전기차 버전과 함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버전이 제공된다
- 순수 전기차 모델은 듀얼 모터를 통해 최대 135.5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이 3.5초다
- 전기 모델은 8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63km를 주행할 수 있고, 350kW 급속 양방향 충전을 지원한다
- EREV 버전인 '하베스터(Harvester)'는 소형 가솔린 엔진을 발전기로 활용해 주행거리를 805km까지 늘릴 수 있다
스카우트 테라, 트래블러 오프로드 성능
- 최대 35인치 타이어 장착이 가능하며, 지상고는 30cm 이상을 확보했다
- 테라는 최대 4,535kg의 견인능력을 갖추고 있다
- 트래블러는 3,175kg까지 견인이 가능하다
스카우트 테라, 트래블러 실내 특징
-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갖춘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 물리적 버튼과 다이얼도 함께 배치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스카우트 테라와 트래블러 판매가격
- 두 모델 모두 6만 달러 이하에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각종 보조금을 적용하면 테라는 51,500달러(약 7,100만 원), 트래블러는 50,000달러(약 6,900만 원)부터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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