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느닷없이1 서른 다섯, 문득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을 때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 나카타니 아키히로] 학교는 원래 꿈을 키우는 곳이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학교는 꿈을 키우는 곳이 아니라 현실에 안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곳이 되어버렸다. 선생님들은 종종 이렇게 가르친다.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먹고살 수가 없어. 사회에서 원하는 일을 해야 해” 의무교육의 목적은 노동자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회 지도자, 특히 회사 경영자들은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 일환으로 학교에서는 우등생이라는 이름의 노동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의무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우등생이 된 사람들은 평생 그곳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 이 세상에 꿈을 이루고 싶지 않은 .. 2023. 7.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