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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3

당뇨 진단 10년 어릴수록, 기대수명 3~4년 단축!! 제2형 당뇨병 진단 연령이 어릴수록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스티븐 캡토지 통계역학 교수 연구팀이 고소득 국가 1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당뇨병 진단 연령이 원인별 사망률, 총사망률, 기대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에서 23년 9월 14일(현지시각) 보도됐다. 연구팀이 활용한 2가지 데이터베이스 연구팀은 위험 요인, 심혈관 질환 결과, 사망에 관한 전향적 동일집단 연구 종합자료(ERFC: Emerging Risk Factors Collaboration)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 두가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연구팀 .. 2023. 9. 18.
치명적 위험 잘 몰라?!패혈증 사망률 30%!! 패혈증(敗血症, sepsis)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전신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영향으로 주요 장기 기능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 뇌졸중 처럼 '골든타임'이 있다. 빠른 인지와 초기 소생술이 중요하다. 다른 질환에 비해 인지도 낮다. 2014년 기준 '한국인 질병 인지도' 연구에서 패혈증 35%, 뇌졸중 93%, 급성심근경색 80%를 기록했다. 23년 9월 12일 질병관리청과 대한중환자의학회는 9월 13일 '세계 패혈증의 날'을 맞아 패혈증 사망 예방을 위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를 강조했다. 패혈증 환자 수 및 발병 시 경과 매해 세계에서 5천만 명의 환자 발생 발병 환자 중 20% 이상이 사망 생존 시 여러 신체적·정신적 후유증 남김 패혈증 심층조사 결과 질병청이 2019년 9월부터 .. 2023. 9. 12.
급성 심정지, 하루 전 예고 징후 남여 차이! 급성 심정지(sudden cardiac arrest)는 사전 경고 없이 갑자기 심장이 멎는 현상이다. 24시간 전에 뚜렷한 예고 신호가 나타난다. 남성은 흉통, 여성은 호흡곤란 증상으로 다르게 나타난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헬스 시스템 슈미트 심장 연구소 심정지 예방센터장 서미트 척 박사 연구팀은 급성 심정지 환자의 50%는 심정지 하루 전에 최소한 한 가지의 뚜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8월 31일 메디컬 뉴스 투데이를 통해 발표했다. '지역사회 급사 예측(PRESTO)' 연구 및 '돌연사 연구(SUDS)' 자료 분석 결과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이 나타난 여성은 급성 심정지 위험이 3배 높다. 돌연 흉통이 나타난 남성은 급성 심정지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연구팀은 밝혔다. 급성 심정지.. 202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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