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_질병_질환_영양제_정보

당뇨 진단 10년 어릴수록, 기대수명 3~4년 단축!!

by 미래늘보 2023. 9. 18.
반응형

제2형 당뇨병 진단 연령이 어릴수록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스티븐 캡토지 통계역학 교수 연구팀이 고소득 국가 1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당뇨병 진단 연령이 원인별 사망률, 총사망률, 기대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에서 23년 9월 14일(현지시각) 보도됐다.

연구팀이 활용한 2가지 데이터베이스

연구팀은 위험 요인, 심혈관 질환 결과, 사망에 관한 전향적 동일집단 연구 종합자료(ERFC: Emerging Risk Factors Collaboration)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 두가지 대규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당뇨병 진단 연령에 따른 기대수명 변화

연구팀 확인 결과, 진단이 10년 빠를수록 기대수명은 3∼4년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 30세에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당뇨병이 없는 같은 연령 사람보다 14년 일찍 사망함
  • 40세에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당뇨병이 없는 같은 연령 사람보다 10년 일찍 사망함
  • 50세에 당뇨병 진단 받은 사람 : 당뇨병이 없는 같은 연령 사람보다 6년 일찍 사망함

 

당뇨병 진단과 사망원인 관계

비교적 이른 나이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 사망 원인은 혈관 질환, 비종양성 질환과 관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질환 관계는 다음과 같다.

  • 혈관 질환 : 뇌졸중과 심근경색
  • 비종양성 질환 : 신경질환, 호흡기 질환, 감염질환

 

당뇨병과 기대수명 사이 연관성

  • 남성보다 여성이 더 경향이 큼
  • 기저질환 위험이 가장 낮은 사람이 당뇨병 영향이 가장 큼

 

이른 나이 당뇨 발병인이 나타날 수 있는 질환

  • 고혈압
  • 비만
  • 혈당 조절 악화
  • 동맥경화성 지질(proatherogenic lipids) 과다

상기 질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력이 있다. 이 질병들은 모두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이다(연구팀).

 

본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저널 '랜싯 당뇨병과 내분비학'(Lancet Diabetes and Endocrinology)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우울증과 제2형 당뇨병 위험성, 상관관계와 '체중'

2형 당뇨병 환자는 보통 사람보다 우울증 겪을 확률 약 2배 높다. 반대로 우울증이 있으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직접적 원

think-about-the-futures.tistory.com

 

 

 

아스피린이 당뇨병 예방 한다고요?!

65세 이상 노인이 저용량(100㎎)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1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모나시대 소피아 준가스 교수팀은 2일 유럽당뇨병학회(EASD) 학술지 '당뇨병학'(DIABET

think-about-the-futures.tistory.com

 

 

고혈압 예방 및 치료에 가장 좋은 운동법 : 등척성 운동

월싯(Wall Sit)과 같은 아이소메트릭(isometric, 이하 등척성)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데 가장 좋다 스쿼트, 프레스업과 같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gh Intensity Interval Training, 이하 HIIT)과 '유산소 운동

think-about-the-futures.tistory.com

 

 

콤부차, 제2형 당뇨병 환자 공복 혈당 수치 30% 낮춰

美 조지타운대 연구팀이 임상적 시험에서 콤부차 4주 복용이 혈당 권고치로 떨어짐을 확인 했다. 콤부차(Kombucha)는 발효차 음료다. 제2형 당뇨병 환자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

think-about-the-futures.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