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8일 디자인이 발표 됐다. 8월 10일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2018년 4세대 출시 후 5년 만에 바뀌는 5세대다. 도심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 중형 SUV를 대표한다.
개발자가 밝힌 SUV 구매자 니즈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 채드 프라이스 디렉터는 SUV를 구매하려는 사람은 크게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했다.
- 캠핑과 낚시 등 실제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사람
- 아웃도어 활동 '이미지'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
SUV 차량 구매 포인트
아웃도어 활동 '이미지'를 갖길 원하는 소비자들은 최저 지상고(자동차 최저 지점과 접지면 사이 거리)와 타이어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들은 애프터 마켓에서 살 수 있는 루프랙 등 기능을 원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디올뉴 싼타페 미친 공간감
박시한 형태로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이 눈길을 끌지만, 핵심은 넉넉한 실내공간이다. 신형 싼타페 공개된 사이즈는 다음과 같다.
이전 모델 보다 길이가 45mm 길어진다. 높이는 35mm 높아진다. 실내공간을 결정하는 축간(휠베이스)도 50mm 늘어 2815mm다.
트렁크 부분 공간 확장성
3열을 접었을 경우 수하물 용량은 725ℓ(VDA 기준)다. 동급 최고 수준이다. 골프 가방(캐디백) 4개와 보스턴 가방 4개를 싣는 크기다.
디올뉴 싼타페 출시와 펠리세이트 팀킬 가능성에 대한 설명
김윤수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 플래그십 SUV다.", "싼타페보다 165mm 더 길다". 팰리세이드는 2.2ℓ 디젤과 고배기량 3.8ℓ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운영한다. 싼타페는 2.5ℓ 터보 가솔린과 1.6ℓ 터보 하이브리드 라인업들이 갖춰있다. 서로 다른 시장성을 가짐을 설명했다.
테일게이트 활용성과 상품성
일상과 아웃도어를 가로지르는 가치 추구를 위해 "루프탑 텐트, 루프박스" 등 싼타페 전용 커스터마이징 상품 개발을 밝혔다.
신형 싼타페 판매목표
- 국내 : 2023년 2만8000대
- 북미 : 13만 5000대
- 유럽 : 1만 6000대
예상 가격(해외 매체 예상가)
4만 5000달러(약 5945만 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현지서 3만 5900달러(약 4744만 원)부터인 팰리세이드보다 9100달러(약 1200만 원) 가량 비싼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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