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쓰려면 최소한 이것만은 지키자

[기자의 글쓰기] 박종인 지음 

좋은 글이 가지는 특징

1. 좋은 글은 쉽다. 어려운 단어가 없다.

2. 입말을 사용해 리듬감 있는 짧은 문장으로 써야 좋은 글이다.

3. 독자는 감동을 원한다.

4. 감동은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서 나온다.

5. 수식어는 감동을 떨어뜨린다.

6. 독자들은 '너무 예쁘다'가 아니라 예쁜 이유, 구체적인 팩트를 원한다.

7. 명쾌하게 끝난 글이 감동과 여운을 준다. 불명확한 글, 결론 없는 글은 독자를 짜증나게 만든다.

 

★ 글쓰는게 어떻게 보면 쉽고, 제대로 써보려 하면 망망대해에 나만 홀로 버려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뒷 문장에 공감이 든다면 꼭 한번 읽어볼 책이라 여겨진다. 책뒷날개에 적혀진 "좋은 글이 가지는 특징"을 가져와 봤다. 글에 어려운 용어, 전문적인 단어, 외국어가 가득 있으면 좋은 글인줄 아는 사람이 있지만 이책을 보고 아니라 생각했다. 글이란게 말로하는 이야기를 문장으로 적은 표현이니 쉽게 쓰면 된다.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감동을 의식하면 안된다. 수식어 보다 이유를 받쳐주는 구체적 팩트를 적는다. 마지막 문장은 말그대로 관문이다. 글 문을 제대로 닫으면 된다. 그리고 글의 마지막 작성 단계가 하나 남아 있다. 그건 바로!

 

 

 

퇴고다.  첫번째 독자를 두던 스스로 첫번째 독자가 되던 글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읽어 내려간다. 그러면서 고쳐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