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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대출 연체율이 6%까지 증가했고, 연체액은 12조 7천억이다.
작년 말 3%대 연체율과 비교하면 두배 상승했다.
시중은행은 은행법을 따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감독하에 운영한다.
새마을금고는 중앙회가 있고 행정안저부 감독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에서 대출 받은 개인, 사업자가 이자 및 원금 상환의무를 지키지 않아 연체액이 12.7조에 달했다.
★ 돈을 맡긴 고객들은 돈을 찾으려 몰리면서 뱅크런을 부추기고 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유사하게 부동산 시장 하락중이며 담보물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 대출 중인 개인이나 사업자가 담보물과 이자납부를 포기하고 연체하는 상황이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라 한국은행 또한 금리를 따라 올릴 수 밖에 없는 처지다. 어떤식으로 재무 건전성을 향상 시킬까? 두고 볼 일이다.
새마을금고
- 설립 : 1963년
- 자산규모 : 284조원
- 금고수 : 3218개
- 순익 : 4667억원
* 뱅크런 :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해당은행 건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저축한 돈을 니출하고 은행은 당장 줄돈이 없어 패닉에 치닫는 현상.
* 지급준비율 : 대한민국의 지급준비제도는 7%로 정해져 있다. 예금 총액 즉 자산규모가 284조 이므로 은행금고에는 20조만 보유해도 영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13조 가량이 연체 중이라 금고에는 7조 여유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존 예금주 들이 7조를 찾아 버리면 은행은 더 이상 융통할 자금이 없으므로 부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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