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8세대 '5시리즈' 국내 판매는 10월로 확정됐다. F바디, G바디 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핵심 판매지역 한국 시장 중요성을 고려했다. 세계 주요 시장 중 가장 빠르게 판매를 하기 때문이다. 8월 8일 업계 소식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신형 5시리즈 국내 출시를 위해 인증 막바지 작업 진행 중이다. BMW는 8월 초 환경부로부터 5시리즈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523d, 첫 순수 전기 모델인 i5 eDrive40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제원
- 국내 인증 자료를 살펴 보면 523d 제원은 다음과 같다.
-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방식의 디젤 모델
- 기존 523d처럼 배기량 2.0ℓ 디젤 엔진을 기반
- 48V 배터리 시스템으로 효율성 증대
- 최고출력 197마력 : 기존 7세대보다 7마력 상승
역대 5시리즈 최초 전기차 버전 i5
i5도 인증을 마쳤다. 84.3㎾h 배터리를 탑재한 i5 eDrive40 기준 주행거리는 아래와 같다.
★ 전기차 구매 요소의 핵심인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
- 상온 복합 기준 399㎞(도심 407㎞·고속도로 390㎞)
- 저온 복합 기준 339㎞(도심 306㎞·고속도로 379㎞)
리어 액슬에 위치한 i5 eDrive40 전기 모터는 스포츠 부스트 또는 랜치 컨트롤 기능을 활성화 시 최고출력 335마력 사양.
5시리즈 라인업 (인증 중인 추가 사양)
- 가솔린 모델인 530i과 540i
- 고성능 전기 모델인 M60 xDrive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인증해 국내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세대 5시리즈 모든 내연기관은 모듈식 설계 제작
- 흡기 밸브 개방 시간 단축하는 밀러 연소 프로세스
- 흡기 덕트와 연소실의 재설계캠축 제어
- 분사, 점화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성능 개선을 실현했다.
한국을 최초 출시국 지정한 이유
BMW가 유럽이나 미국보다 최초 판매 시장으로 한국을 결정했다. 5시리즈가 연간 2만대 이상 팔리는 핵심 시장이기 때문이다. 5시리즈만 놓고 보면 중국 전용 모델이 있는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은 판매 규모에서 세계 1위 시장이다.
BMW 코리아 전략
내년 신형 E클래스 투입을 앞둔 메르세데스-벤츠보다 빠르게 시장을 선점이 필요하다. BMW와 벤츠는 올해 수입차 시장 1위를 두고 경쟁 중이다. 2023년 1~7월 기준 수입차 차종별 판매 1위는 BMW 5시리즈 1만3892대, 2위는 벤츠 E클래스 1만647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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