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기아자동가 최근 2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 개발을 하고 있다. 2세대 PHEV 시스템은 고용량 배터리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합했다. 전효율과 성능을 향상 목적이다. 2025년 신형 ‘싼타페’ 및 4세대 부분변경 ‘쏘렌토’에 도입 예정이다. 전기 모드로 최대 100km 주행 가능 예상된다. 전기차 같은 성능과 일상 출퇴근 전기차 모드 주행에 최적화된 구조다.

싼타페·쏘렌토 PHEV

2세대 PHEV 시스템은 현대차 ‘그랜저’에 최초 도입된다. 다음으로 ‘싼타페’와 ‘쏘렌토’까지 확장 계획이다. 이 기술을 여러 차량에 적용 계획이다. 국내 친환경차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순수 전기차 판매는 줄어들고 있다. 아직은 미흡한 충전 인프라와 가격, 세제 혜택등 여러 이유에서다.

23년 7월 친환경차 판매 동향

기아자동차(Kia)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하여 총 32,527대 팔렸다. 기아는 23년 8월 16,196대 친환경차를 판매하며 이 분야를 주도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각각 4,041대와 2,864대 팔렸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전년 대비 86.8% 증가다.

반면 기아 최신 전기 SUV, EV9는 23년 7월에 1,251대 판매했다. 23년 6월 1,334대 대비 6.2% 감소했다.

 

현대자동차(Hyundai)

그랜저와 투싼 등 하이브리드 라인업에서 9,740대를 판매했다. 22년 7월 대비 148% 증가 실적이다. 전기차는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5가 총 5,852대 팔려, 22년 대비 8.7% 감소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5,122대를 판매됐다. 전기차에서는 포터 EV가 3,260대, 아이오닉 5가 1,350대 팔렸다.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 vs 전기차 판매 감소

위에서 현대기아자동차 23년 친환경차 판매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하이브리드 모델은 대부분 22년 대비 판매가 상승했다. 전기차는 22년 보다 판매가 감소세다. 전기차는 이미 살 사람들에게 모두 팔렸다는 여론이다. 세제등 정부 정책 변경도 흐름에 한 몫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토요타가 전통적 강자다.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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