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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정상 범주도 위험하다?

by 미래늘보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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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높아지는 이유

간은 체내 독소를 해독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부지불식 간에 많은 독성 물질들을 받아 들이고 있다. 약, 술, 담배, 식품첨가제 등 독성 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간은 해당 물질들을 분해, 대사하여 소변이나 담즙으로 배출하게 된다. 간이 이 기능을 못하면 몸은 독성 물질들로 망가지게 된다. 간이 해독 및 분해를 하고 있기에 건강할 수 있다. 간이 많이 아파 일을 못하게 되면 몸은 여러 독성물질에 의해 중독된다. 생명을 잃을 가능성도 커진다. "우리 몸이 1000냥이면 간이 900냥"이란 말은 간이 중요함을 강조 한다.

스텔스 장기 간, 간수치로 인해 질병 유무를 판단

심하게 나빠져도 증상이 잘 드러나지 않아 스텔스 장기다. 간 증상을 느낄 때 벌써 심한 질병으로 발전된 이후다. 사람들은 간이 나빠지는 과정을 인지하기 어렵다. 거의 유일하게 간 기능 저하 여부를 알 수 있는 게 ‘간수치’다.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서 쉽게 측정할 수 있다. 간수치가 높을 수록 간 세포가 많이 파괴되어 해독 작용 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단한다.

간수치 지표에는 종류

간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지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간수치 지표로는 AST(GOT), ALT(GPT), y-GT(GGT), ALP, 빌리루빈 등이 있다.

각 지표들에 소개는 다음과 같다.

  • AST(아스파테이트아미노전이효소)
  • ALT(알라닌아미노전이효소)
  • y-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 ALP(알칼리인산분해효소)
  • 빌리루빈
  • 알부민
  • LDH(젖산탈수효소)
  • 프로트롬빈시간 (PT)

ALT, AST는 간세포 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효소다. 간이 나빠져 간세포막이 파괴 되면 세포막들이 혈액 속으로 빠져나와 혈중 ALT, AST 농도가 상승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혈액 검사를 통해 각 수치들을 검사하여 간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는 어느 정도나 될까?

그렇다면 간수치는 어느 정도 범위여야 정상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

ALT 40 IU/L 이하
ALP 40~120 IU/L
AST 40 IU/L 이하
총 빌리루빈 0.1~1.2mg/gL
알부민 3.5~5.2g/dL
단백질 6.6~8.7g/dL
GGT 남성 11~63 IU/L | 여성 8~35 IU/L

만약 혈액검사 후 간수치를 확인 후 위와 같다면 정상 범주라 볼 수 있다.

간기능 수치 정상 범주는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 성별이나 나이, 검사기관, 검사방법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편차는 언제나 존재한다. 해당 결과를 통해 전문의와 상의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바람직한 방법이다.

간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만약 간수치가 높다면, 특히 ALP가 높을 경우 담즙 배설 장애가 있을 수 있다. 간암, 골질환 등이 있을 때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다. AST 수치는 급성 간염에 걸렸을 때 높다. 만성 간염이나 간경변, 간암 경우 소량 증가하거나 정상에 가깝기도 하다. 하지만 간염으로 간세포가 80% 까지 파괴될 때 총 단백질 및 알부민, 암모니아 수치가 정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단순 간수치만 가지고 간건강을 판단하는 건 무리다. 해당 결과를 통해 CT, 초음파 등 추가 검사로 상세한 확인이 추천된다.

간수치가 정상이어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만약 간수치가 정상이라면 무조건 건강한 것일까?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간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세브란스 병원 조사에서 지방간 환자 10명 중 6명, 간경변 환자 2명 중 1명이 간수치가 정상이었다. 그렇기에 간수치가 정상이라도 질환을 보유 가능하다. 간 기능이 상당히 저하되기 까지 자각 증상이 없다. 혈액검사 수치만 보고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정기적 건강검진으로 본인 몸상태를 체크하고 의사와 상담 하는 것을 추천한다.

간염 보균자, 알코올 중독자, 장기적 약물 복용자, 간질환 가족력 소유자, 비만이면 정기검진을 통해 간 상태 체크를 권장한다.

FAQ. 자주묻는 질문

Q1. 간수치가 높으면 안좋은 걸까요?

간수치가 높을 수록 간 기능이 저하되었다는 의미입니다.

Q2. 간수치가 정상이면 괜찮은 걸까요?

간수치가 정상이더라도 어떤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Q3. 간세포를 회복하는 왕도는 없나요?

원인을 모르고 영양제나 기능식품으로는 불가능하다. 환자 스스로 식습관을 바꾸어 장이 건강해 지면 간으로 향하는 물질들 속에 독소가 줄어든다. 간은 더 이상 지방을 만들어 내지 않아 근본적 해결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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